연신내 술집 추천[한신포차]
연신내에서 양꼬치를 먹고.. 노래방까지 갔다가.. 술이 부족해서 2차로 어딜 갈까 약 30분을 걸어 다녔다.. 그런데 우리 모두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는데 맛있는 건 먹고 싶어 하는 인간들.. 하지만 맛있는 곳은 모두 핫플이 되어버려서 시끄러워서 갈 곳을 잃어버린 우리들.. 장미맨숀 맛있는데 시끄럽다고 안 간다.. 고깃집 가기엔 배가 불러서 안 간단다.. 맥주집은 안 먹어서 안 간단다.. 세이지는 너무 가성비 안 나와서 안 간단다.. 다 죽일까.. 고민하다 마침 옆에 보인 한신포차. 근데 내가 지금까지 술집을 100곳도 더 방문해봤지만 한신포차를 단 한 번도 간 적이 없었다. 너무 홍대 한신포차를 자주 봐서 그런지 헌팅 술집으로만 느껴져서 안 갔던 것 같은데, 아니 갈 친구가 없던 걸까..? 아무튼 그럼 ..
먹는 재미
2020. 8. 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