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맛집 추천[깔리]
오늘은 나한테 있어서 1년에 얼마 없는 약속 지각 안하는 날이다. 왜냐면 미국에 있는 동생이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 만나는 날이라서 그렇다. 친동생은 아니고 고등학교 때 알게 된 동생인데, 내가 부장으로 있던 창업동아리의 후배다. 나보다 2살 어린 동생인데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1년에 한 번 여름방학 때만 돌아온다. 이번에도 돌아와서 바로 만나고 싶었는데 ㅈ로나 때문에 자가격리 2주 당하고 못 만나다가 드디어 오늘 만나는 날이다. 학교 다니면서 얻은 정말 나름 잘맞는? 동생이 두 명 있는데, 증권사에 다니는 한 살 어린 직계인 여동생이랑 두 살 어린 미국 유학생 직직계 여동생.. 그래서 만나면 얘네가 하자는 대로 한다. 모든 걸 전~~~부 지금 소개할 카레 맛집인 깔리도 미국 동생이 ..
먹는 재미
2020. 6. 21.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