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술집 추천[1943]
은평구에 10년을 넘게 살면서, 딱히 놀러 갈만한 곳도 맛집이 있는 곳도 없었는데 최근 연신내가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맛집들도 많이 들어서고, 특히 유명 프랜차이즈 술집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가 생일선물로 술을 사준다서 연신내로 갔다 진짜 오랜만에 와보는 연신내 욜로길 입구!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당연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없기는커녕 유명 술집이 다 웨이팅 걸려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길거리에서 마스크 팔던데 1회용 8장에 10,000원에 팔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한 10분 정도 웨이팅 했나? 운좋게 앞에 단체가 다른 술집으로 이동해서 바로 입장! 마침 창가자리가 비어있고 1943의 트레이드 마크인 샹들리에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됐다. 친구랑 처음 ..
먹는 재미
2020. 3. 23.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