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맛집 추천[엉터리 생고기]
나는 회사가 금천구청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금천구청 이쪽 주변은 먹을게 정말 없다고 생각한다. 회사 구내식당도 5,500원인데 그 값은 전혀 못할 만큼 맛없고 그래서 늘 도시락을 싸오고 라면을 박스채로 사둬서 그걸로 점심을 해결한다. 근데 유일하게 가끔 같이 일하는 동료들하고 일 끝나고 엉터리 생고기를 간다. 고기가 먹고 싶은데 돈을 많이 쓰기에는 조금 그렇고 또 같이 가는 동료 대부분이 대식가라서 우리한텐 엉터리 생고기가 되게 잘 맞는 회식장소다. 엉터리 생고기가 매장 위치는 홈플러스 맞은편 라인에 2층에 있다. 생각보다 간판이 잘 안보이니까 2층 잘 보면서 찾아가야한다. 우리도 갈 때마다 헷갈린다. 가면 기본적으로 이런식으로 고기와 밑반찬이 세팅되어서 나오는데, 삼겹살 네 덩이에 목살 한 덩이 그리고..
먹는 재미
2020. 5. 1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