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맛집 추천[고깃집 마르]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랑 급 간술이 당겨서 연신내에 가서 빠르게 먹기로 했다. 나랑 친구는 늘 뭘 먹던 신경 안 쓰는 성향이지만 오늘은 둘 다 고기가 먹고 싶어서 고기를 먹으러 갔다. 근데 우리가 좋아하는 고깃집은 용산에 있어서.. 그냥 길 돌아다니다가 삘 꽂히는 곳으로 들어가서 먹기로 결정! 그렇게 결정한 곳이 길가다 안에 사람도 적당히 보이고 가격도 저렴해보이는 고깃집으로 들어갔다. 그것이 마르라는 고깃집 우리는 고기 3인분에 공깃밥 2개, 그리고 찌개에 참이슬 한 병을 주문했는데. 기본 세팅은 뭐 여타 고깃집이랑 똑같이 나온다. 각종 쌈채소에 밑반찬. 추가적으로 셀프바를 이용해서 먹고 싶는걸 더 가져올 수 있다. 아 그리고 돼지껍질도 3장을 같이 주신다. 또 으잉? 했던 부분이 고기를 저렇게 보쌈처럼..
먹는 재미
2020. 4. 13.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