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술집 추천[찰리 주막]
오늘의 마지막 코스 누나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맥주 조지기! 늘 누나들과 마지막 코스는 간단하게든 헤비 하게든 술을 먹는 거다. 오늘도 밥 먹고 방탈출하고 술을 먹기로 했는데.. 홍대에서 술 먹고 택시가 안 잡혀서 웃돈 2만 원 얹어주고 누나들 보내고, 그냥 피시방에서 밤샌뒤에 첫차 타고 가려다 환승이 너무 귀찮아서 할증 끊긴 택시 타고 간 기억이 있다.. 그래서 정말 가볍게 술 한잔만 하고 갈려고 술집을 찾는데 정말 술집이 너무 없었다. 그래서 원래 찰리 주막은 처음 갈까 하다 안 간 술집인데, 이후 거의 40분들 돌고 돌다 다시 찰리 주막으로 돌아왔다. 상상마당 맞은편 길 바로 왼편에 있는 술집이라서 창가 자리가 존재한다. 저기 앉아서 밖에 구경하면 홍대 가장 핫플라인인 상상마당 쪽의 사람들을 지켜볼 수..
먹는 재미
2020. 6. 22. 14:00